2012/07/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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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김복만(66,자유선진당) 의장이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에 선출돼 금산군의회 위상을 한단계 상승시켰다.
27일 예산군에서 열린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에 당선됐다.
김복만 의장은 2선 의원으로 제6대 금산군의회 전․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의정활동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는 중에 협의회장에 당선됨으로 “시․군 의장들께 감사드리며, 그에 못지않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그동안 축적해 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시․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과 주민들의 뜻을 잘 수렴하고, 힘을 결집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재정립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또 지난 7월 2일 세종시가 출범하고 올해 말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됨으로써 일부 시․군 주민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어 각 시․군의 소외감 해소를 위해 충남도와 낙후된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위원회 구성을 제안 등 여건변화에 걸 맞는 정책을 제안하고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김복만 협의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4년 6월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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