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메뉴/좋은글

[스크랩] ♠...중년의 로맨스...♠

by 박인군 2011. 2. 13.

 




   ♠...중년의 로맨스...♠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한번쯤은 그리워지는
중년의 로맨티시즘~~



아직도 청춘이란 생각에
가끔은 빠져들어 보지만~
찾아 오는건 중년의 무게입니다

 

 

멋스런 사랑에 빠져보려 해도
중년의 사랑은 애절하고
그리움만 쌓이는 것입니다.



지나가는 세월을 야속해 하지 말고
아름다운 사랑을 엮어 나간다면!!
먼 훗날 아름다운 로맨스로 남지 않을런지~



청춘의 사랑처럼 집착하지 않고
청초하고 배려하는 친구같은 사랑이!!
중년이 느끼는 사랑의 향기가 아닐까요



처음이기를 바라는 사치보다는
함께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즐거운 것이
바로 중후한 사랑의 매력은 아닐까요?



화려한 사랑의 표현보다는
수채화의 채색처럼 유려함이
중년에 하는 사랑의 또 다른 매력이 아닐까요?



빛바랜 사진속의 연인처럼
수수하면서도 낭만이 느껴지는 게
중년의 사랑에서 느끼는 향기가 아닐지...

 

당신이 돌아설 때 말없이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아무런 의미없는 미소야 말로
당신을 먼저 배려하고 그리워하는
중년의 사랑에서 느끼는 향기입니다.
 
♤ 아름다운 중년
흐르는 시간이 가끔 고통으로 다가오지만 이제는 반복되는 삶의 공간속에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중년, 누구나 다 아름답게 보내길 기원합니다.
젊은시절 꿈을 고이 접은 내면의 성숙이 때로는 아픔이 되기도 하지만 중년의 향기가 피어날때면 끝없는 열정과 짙은 고독에 몸서리 칩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한잔의 차에도 깃들어 있습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서로 마주하면 다정스런 눈빛을 던집니다.
사랑과 행복을 주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중년 시작은 같지만 중년의 향기는 가꾸는 사람마다 다르게 피어 납니다.
난 중년에서 그리움과 그리움보다 진한 사랑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중년은 세월속에 다져진 버팀목입니다.
위기의 순간에도 가끔은 흔들릴 수는 있으나 결코 무너지지 않는 것이 아름다운 중년의 삶이겠지요.
사춘기 이후 또 다시 맞는 성숙의 시간, 감성이 나를 들뜨게 하고 가는 세월만큼 사랑이 절실합니다. 그러나 마음의 행복이 없는 공허한 자리에 쓸쓸히 앉아 있기는 싫습니다.
우리들에게도 세상의 두려움이 없을만큼 넘치는 패기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당당하게 맞서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우리에겐 충분히 그럴만한 용기가 있다고 믿습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출처 : 사 ♥ 랑 ♥ 나 ♥ 눔 ♥ 공 ♥ 간 ♥
글쓴이 : ♥사랑나눔♥ 원글보기
메모 :
  • 현재글[스크랩] ♠...중년의 로맨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