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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2월대선-동영상]: <새누리당-박근혜, 통합민주당-문재인, 무소속-안철수>출마연설문

by 박인군 2012. 10. 25.

12월-3대선후수락 또는 출마선언-연설전문 

-[들머리]- 

- 12월에 치러질 대선에서, 지금까지 나온 3대선후보들에 대한 동영상과 대선후보를 수락해 연설한 전문들을 똑같이 올렸습니다.

 

- 나가서,  3대선후보들이 출생한 곳들을 찾아서, 간략하게 올려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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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대선후보-박근혜]-

새누리당에서 <제18대>대통령후보로 선출된,

박근혜-대선후보가 수락한 연설전문(2012.8.20)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되고 새누리당의 대통령 후보가 된 것이 저에게는 큰 영광입니다.

 

오늘 저의 승리는 당원 여러분의 승리이고, 국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여러분이 아니었다면, 저 박근혜는 없었을 것입니다.

 

고비 고비마다 저를 믿어주시고, 어려울 때 일으켜 세워주신 분들이 바로 여러분이십니다.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 박근혜,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신뢰와 믿음에 보답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이번 대선 반드시 승리해서 새로운 대한민국, 꿈과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김문수 후보님, 김태호 후보님, 안상수 후보님, 임태희 후보님, 네 분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네 후보님께서 새누리당의 대선 승리에 큰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이제 저 박근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겠습니다. 새누리당이 당명까지 바꾸면서 새로 출발했듯이 비장한 각오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에게 남아있는 불신, 그 어떤 것이라도 털어내고, 과감하게 개혁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국민 대통합>

먼저,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국민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큰 길에 모든 분들이 기꺼이 동참하실 수 있도록 저부터 대화합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이념과 계층, 지역과 세대를 넘어,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모두가 함께 가는 국민 대통합의 길을 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이라면 그 누구와도 힘을 모으겠습니다. 100% 대한민국을 만들어, 5천만 국민의 역량과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부패 척결과 정치개혁>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정치가 존재하는 가장 큰 사명은 국민의 삶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정치는 국민의 삶과 상관없는 부정부패 의혹에 휩싸여 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분명하게 약속드립니다. 부패와 비리에 어느 누가 연루되어 있다고 해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과감히 털고 가겠습니다. 진정한 개혁은 나로부터, 가까운 데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와 제 주변부터 더욱 엄격하게 다스리겠습니다.

 

친인척과 권력형 비리에 대해서는 특별감찰관제를 도입해서 사전에 강력하게 예방하겠습니다. 제가 생기면 상설특검을 통해 즉각 수사에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권력형 비리에 연루된 사람은 더 엄중한 처벌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정치를 시작한 이래 깨끗한 정치를 위해 힘든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된 의혹만으로도 정말 참담한 심정입니다. 명명백백하게 사실을 밝혀서 만약 사실이라면 그에 따른 엄정한 처벌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저 박근혜, 정치쇄신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만들겠습니다.

대통령 후보로서 첫 번째 조치로 당내에 ‘정치쇄신특별기구’를 구성하겠습니다. 당내외 전문가가 고루 참여하는 이 기구를 통해 공천 시스템 개혁을 포함하여 정치발전을 위한 일대 혁신책을 만들고 반드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법제화가 필요한 부분은 입법을 할 것이고 운영을 잘못하고 있는 부분은 제대로 바로 잡아서 권력형 비리, 공천비리, 반드시 뿌리 뽑겠습니다.

 

<변화와 국민행복>

여러분,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우리 대한민국은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산업화로 기적의 ‘경제 성장’을 만들었고 민주화로 성숙한 ‘정치 발전’을 이뤄왔습니다.

 

이제는 산업화 시대의 성장 패러다임, 민주화 시대의 분배 패러다임을 넘어서 새로운 제3의 변화, 국민행복 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 국민은 하나의 목표를 보고 달려왔습니다. 국가를 위해 기꺼이 헌신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국민은 어떻습니까? 하루하루가 불안합니다. 국가의 성장이 국민 개개인의 행복으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가에서 국민 중심으로 바꾸겠습니다. 국민의 땀과 눈물이, 행복으로 보상받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국민 각자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나라, 각자의 끼와 꿈을 최대한 발휘하여 국민 각자가 인정받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그런 국민행복 시대를 위해서 정부부터 바꾸겠습니다. 국민을 중심에 놓고, 모든 부처가 연계해서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을 원스톱과 맞춤형으로 서비스하는 친절한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국가 정책결정 과정을 상시적으로 개방하고 국민의 참여를 제도화하겠습니다. 정보를 국민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국가정책을 만드는 열린 정부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국민행복을 위한 핵심과제>

여러분, 국민행복은 민생의 안정에서 시작됩니다. 저 박근혜, 위기의 민생경제부터 살려내겠습니다.

 

경제민주화와 복지 그리고 일자리가 삼위일체를 이루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어느 한쪽으로 과도하게 기울어진 구조에서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성장과 복지가 따로 가지 않고 함께 가는 방식으로 바꾸겠습니다.

경제민주화는 국민행복의 첫걸음입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차별없이 대우받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적 약자도 공정한 기회를 갖도록 만들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원천적으로 자립이 불가능한 분들은 국가가 보호하고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국민은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한국형 복지제도를 확립하겠습니다.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우리의 강점인 정보통신기술, 그리고 과학기술을 농어업을 포함한 산업 전반에 적용해서 창업이 숲을 이루고, 일자리를 만드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21세기 우리 환경에 맞게 제조업 중심의 전통산업은 더욱 고부가가치화 하고 문화와 소프트웨어 산업 같은 일자리 창출형 미래산업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그래서 성장과 복지, 일자리가 선순환을 이루는 경제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경제민주화, 복지, 일자리-창출>

여러분, 저는 경제민주화, 복지, 일자리를 핵심내용으로 하는 '5천만 국민행복 플랜'을 수립하여 추진하겠습니다.

 

각계 전문가와 국민대표로 '국민행복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국민행복 청사진을 마련하겠습니다. 튼튼하고 빈틈없는 국민행복 플랜으로 어느 누구도 홀로 뒤쳐져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지역에 살든, 어느 분야에서 일을 하든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함께 누리면서 함께 살아가는 국민행복 시대, 저 박근혜가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동아시아 협력>

여러분, 지금 우리가 직면한 국내외 환경은 매우 어렵습니다. 이 순간에도 많은 나라들이 경제위기 속에서 표류하고 있고 그 위기의 파고가 우리한테 밀려오고 있습니다. 북한의 도발과 핵 위협, 영토 갈등과 동북아 질서의 재편까지 어느 것 하나 만만치 않습니다. 이런 위기의 시대에는 준비된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불안의 시대에는 안정된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저 박근혜, 우리의 주권을 훼손하거나 우리의 안위를 위협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평화유지에만 만족할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와 동아시아 협력을 위한 새로운 틀을 짜겠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자유롭고 행복한 한반도, 자랑스런 문화로 사랑받는 품격있는 한반도, 세계의 빈곤퇴치에 기여하는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저의 삶은 대한민국이었습니다. 오늘까지 제가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국민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제 삶에 마지막으로 주어진 무거운 책임을 안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가고자 합니다. 제가 가는 이 길 앞에 수많은 고난이 놓여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두렵지 않습니다. 진실과 정의가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외롭지 않습니다. 저의 가족인 여러분이 계시기에 혼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대한민국, 모두 함께 행복을 누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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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대선후보-문재인]-

민주통합당에서 <제18대>대통령후보로 선출된,

문제인-대선후보가 수락한 전문(2012.9.16)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 분! 감사합니다.


우리는 세계사적 전환기에 살고 있습니다. 수년 전 미국 발 금융위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유럽이 재정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나라마다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시장만능주의와 성장지상주의가 빚어낸 결과입니다. 곳곳에서 보통사람들의 삶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세계 자본주의의 위기를 걱정하는 소리가 높습니다. 대한민국도 위기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우리 경제는 개발독재와 정경유착으로 파행적인 압축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경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안팎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성장만을 외치며 달려오는 동안 특권과 부패가 만연했습니다.
 
독선과 아집이 횡행했습니다. 갈등과 반목이 되풀이되었습니다. 이 구시대 문화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시대는 질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경쟁과 효율'에서 '상생과 협력'으로의 전환입니다. '불통과 독선'의 리더십은 구시대의 유산입니다. 권위주의 시대의 역사의식으로는 새 시대를 열 수 없습니다.
 
'협력과 상생'이 오늘의 시대정신입니다. 저는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습니다. '공감과 연대'의 리더십을 펼치겠습니다. 저 문재인이 변화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국가가 나를 위해 존재한다고 느끼십니까? 나의 어려움을 함께 걱정해주는 정부라고 생각하십니까?
 
보통사람들의 현실은 불안하고 아프기만 합니다. 힘겨운 직장생활에도 가계는 여전히 빚투성이입니다. 40대, 50대 가장들은 언제 일자리를 잃을지 몰라 불안합니다. 자영업자들은 이미 포화상태입니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구할 수 없습니다. 수명은 많이 늘어났는데, 노후 대책이 없습니다. 불공평 속의 빈곤과 사회안전망의 부족이 우리나라를 자살률 1위 국가로 만들었습니다.
 
청소년들은 끔찍한 성적 경쟁으로 인한 좌절과 절망 속에서, 스스로 삶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어두운 밤길이 무섭습니다. 주부들은 자녀들의 등하굣길을 살펴야 합니다. 집에 있는 아이들의 안전도 걱정해야 합니다. 범죄가 만연하지만 치안은 무력합니다. 대통령 측근들의 비리는 끝이 없습니다.
 
기득권 정치, 정치 검찰, 재벌이 손을 잡고 있습니다. 이 특권 카르텔의 횡포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5년이 시대를 과거로 돌려놓았습니다. 민주주의와 인권도 후퇴되었습니다. 국민들은 불안 속에서 절망하고, 좌절하고 있습니다.
 
우리 역사가 계속 후퇴할 것이냐, 다시 전진할 것이냐, 지금 우리는 그 기로에 서 있습니다. 우리가 바꿔야 합니다. 변화의 새시대로 가야 합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역사의 물줄기를 다시 돌려놓아야 합니다. 저 문재인이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람이 먼저입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이 말이 국정철학이 될 것입니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똑같이 존엄한 세상입니다. 돈과 지위의 차별이 없을 것입니다.
 
직업과 신분의 차별도 학력과 학벌의 차별도 없을 것입니다. '보통사람들이 함께 기회를 가지는 나라' '상식이 통하고, 권한과 책임이 비례하는 사회'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 나라' '힘없는 사람에게 관대하고 힘 있는 사람에게 엄격한 잣대가 적용되는 사회' 출마 선언 때 시민들이 제게 주셨던 ‘공평’과 ‘정의’에 대한 요구들이었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공평'과 '정의'가 국정운영의 근본이 될 것입니다.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이것을 국정운영의 원칙으로 바로 세우겠습니다. 특권과 반칙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특권층이나 힘 있는 사람들의 범죄는 더욱 엄중하게 처벌할 것입니다. 권력형 비리와 부패를 엄단하겠습니다.
 
재벌이 돈으로 정치와 행정을 매수하여 특권을 키우지 못하도록 특별히 경계하겠습니다. 병역의무를 회피한 사람이 고위공직에 오르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민간 분야도 반부패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맑고 투명한 사회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로운 시대로 가는 다섯 개의 문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그것은 일자리 혁명의 문입니다. 복지국가의 문입니다. 경제민주화의 문입니다. 새로운 정치의 문입니다. 그리고 평화와 공존의 문입니다. 우리는 이 다섯 개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야합니다.
 
첫 번째는 일자리 혁명의 문입니다.
저 문재인이 그 문을 열겠습니다. 일자리가 민생이고, 성장이고, 복지입니다. 범정부적인 일자리 혁명을 추진하겠습니다. 대통령 직속으로 '국가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해서 직접 챙기겠습니다. 지방의 일자리 마련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특히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의 문턱이 높아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무한 책임을 느낍니다. 청년이 바로 국가의 미래입니다. '국가일자리위원회' 안에 '청년일자리특별위원회'를 두어 특별히 청년실업 문제를 챙길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더 이상 스펙에 매달릴 필요가 없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변화의 새 시대로 가는 두 번째 문은 복지국가의 문입니다. 저 문재인이 그 문을 열겠습니다. 복지는 투자입니다. 성장의 동력입니다.
 
민주정부 10년은 복지국가의 시작이었습니다. 복지재정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도의 기본 틀도 갖춰졌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많이 모자랐습니다. 이명박 정부 5년이 격차를 확대시켰습니다.
 
격차 해소가 국정의 최우선 목표가 될 것입니다. 소외되고 그늘진 곳이 없도록 살필 것입니다. 노인복지에도 관심을 쏟겠습니다. 고령화 사회, 고령사회에 대비하겠습니다. 복지국가를 위한 임기 중 계획은 물론 중장기계획도 세우겠습니다. 시혜적이고 선별적인 복지를 뛰어넘겠습니다.
 
보편적 복지가 계획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복지국가 대한민국'의 5년, 10년, 20년 계획을 세우겠습니다. 한 번의 실패가 낙오로 이어져서는 안됩니다. 재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저 문재인은 '힐링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국민의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겠습니다.
 
변화의 새 시대로 가는 세 번째 문은 경제민주화의 문입니다.
 
경제민주화는 시대적 명제입니다. 저 문재인이 그 문을 열겠습니다. 경제 분야부터 '공평'과 '정의'를 바로세우겠습니다. 승자독식의 '정글의 법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상생과 협력'의 경제 생태계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경제입니다. 포용적 성장, 창조적 성장, 협력적 성장, 생태적 성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 복지확대, 지속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공정한 시장 질서를 만들겠습니다. 재벌 관련 제도를 확실히 정비하겠습니다. 재벌의 특권과 횡포는 용납되지 않을 것입니다. 재벌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길을 찾겠습니다. 골목상권을 보호하겠습니다. 사용자와 노동자의 '공존·공생'을 통해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대접받게 하겠습니다.
 
변화의 새 시대로 가는 네 번째 문은 새로운 정치의 문입니다. 저 문재인이 그 문을 열겠습니다.
 
대통령이 되면 저는 대한민국을 진정한 민주공화국으로 만들겠습니다. 대통령이 권한 밖의 특권을 갖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오로지 헌법과 법률이 정한 권한만을 행사할 것입니다. 결코 초심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책임총리제를 통해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하겠습니다. 정당책임정치를 구현하겠습니다. 대통령은 당을 지배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당은 정책을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겠습니다. 국가균형발전정책으로 지방을 살리겠습니다. 본격적인 지방분권시대를 열겠습니다. 특정세력이나 지역에 편중되지 않은 균형인사를 하겠습니다.
 
품격 있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편 가르기와 정치보복, 더 이상 없을 것입니다. 야당과도 외교·안보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것입니다. 이를 토대로 정책을 협의할 것입니다. 특히, 선거 때 공통으로 한 공약은 인수위 때부터 그 실행을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변화의 새 시대로 가는 다섯 번째 문은 평화와 공존의 문입니다. 분단 극복은 우리 민족의 과제입니다. 저 문재인이 그 문을 열겠습니다.
 
지난 5년, 한반도는 대결과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민주정부 10년이 공 들여 쌓아온 남북 간의 신뢰가 모두 무너졌습니다. 평화는 실패했고 안보는 무능했습니다. 6.15, 10.4 선언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튼튼한 안보의 바탕 위에서 평화와 공존의 한반도를 실현해야 합니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는 평화가 경제입니다. 남북경제연합을 통해 경제 분야에서부터 통일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합니다.
 
북한은 한반도 경제를 넘어 대륙경제로 진출하는 기회의 땅이 될 것입니다. 남북경제연합은 우리 대한민국을 '30-80시대'로 이끌 것입니다.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와 인구 8천만의 한반도시장을 의미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미국, 독일, 일본에 이어 네 번째 '30-80' 국가가 될 것입니다.
 
북한도 함께 발전하는 공동번영의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저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북한에 특사를 보내 취임식에 초청할 것입니다. 임기 첫 해에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겠습니다.
 
대통령 선거 전이라도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이명박 정부의 요청이 있다면 우리당과 함께 적극 협력할 것입니다.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에 경쟁과 갈등의 파고가 높습니다. 한·일 간에는 독도와 역사문제를 놓고 대립이 있습니다.
 
중·일 간에는 영토분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G2 국가로 성장했고, 미국도 아시아로의 회귀를 선언했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에서도 미일편중외교와 대외전략의 부재로 일관했습니다. 한국외교의 방향타를 잃었습니다.
 
저는 남북대화와 6자회담을 복원할 것입니다. 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발전을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미국과는 동맹관계를 공고하게 하는 가운데 주변 국가들에 대해서도 균형외교를 펼치겠습니다.동북아지역의 평화와 협력을 이끄는 평화선도국가의 역할을 당당하게 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는 이명박 정부에서 김대중, 노무현 두 분 대통령을 잃었습니다.
 
두 분 대통령의 서거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파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일이었습니다. 저를 현실정치로 이끈 것은 국민들의 고통에 대한 책임감이었습니다. 참여정부가 더 잘해서 이명박 정부의 출범을 막아냈어야 했다는 뼈아픈 책임감이었습니다.
 
그 책임감이 저를 야권대통합운동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저는 두 분 대통령의 헌신과 희생을 딛고 새로운 민주정부시대를 열겠습니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세상', 그리고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여는 새시대의 맏형이 될 것입니다.
 
저 문재인, 늘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국민과 손잡고 동행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국민이 기대고 싶을 때 어깨를 내어주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지금 정치권 밖에서 희망을 찾는 국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또한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의 표현입니다. 저와 우리 민주통합당이 반성해야 할 대목입니다. 그러나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우리 당이 과감한 쇄신으로 변화를 이뤄낸다면 새로운 정치의 열망을 모두 아우를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정권교체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승리로 가는 길목에서 꼭 필요한 것은 우리의 단결입니다. 오늘 이 시점부터 우리 민주통합당은 하나입니다.
 
더 널리, 새로운 인재들이 함께하는 열린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습니다. 당내 모든 계파와 시민사회까지 아우르는 '용광로 선대위'를 만들겠습니다. 그 힘으로 우리 민주통합당이 중심이 된 정권교체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우리 민주통합당과 함께 변화의 새 시대로 가는 문을 열어주십시오.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꼭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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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대선후보선언-안철수]-

무속으로 <제18대>대통령후보-출마를 선언한,

안철수-대선후보가 공식선언한 전문(2012.9.19)

 

안녕하십니까?

안철수입니다. 저는 지난 7월말에 말씀 드린 대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 동안 저는 재미있는 별명도 얻었고. 또 최근에는 저를 소재로 한 유머도 유행하더군요.

 

그동안 제 답을 기다려오신 여러 분들의 애정이라고 생각하고 그 또한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기업인과 교수의 삶을 살아온 저로서는, 국가경영의 막중한 책임을 지는 결심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춘천에서 만난 어르신, 명예퇴직을 앞둔 중년의 가장, 30대의 쌍둥이 엄마와 같은 많은 이웃들을 만나 뵈었고, 각 분야에서 경륜과 전문성을 가진 분들도 만났습니다.

 

가능하면 조용하게 경청하고 귀를 기울였습니다. 어느 한분 힘들지 않은 분들이 없었습니다. 중산층이 무너지고 저소득층이 너무 고통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힘들고 고단한 삶의 과정에서도 그분들은 끊임없이 희망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나 자신보다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참고 견디고 희생하고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희망을 드린 것이 아니라 제가 오히려 그분들께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제게는 스승입니다. 그 분들이 저를 한걸음 더 나아가게 했습니다. 그 분들이 제게 한결 같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정치가 이래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문제를 풀어야 할 정치가 문제를 만들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국민들의 삶을 외면하고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민을 무시하고, 서로 싸우기만 하는 정치에 실망하고 절망했다" 하셨습니다.

 

또 한 번도 정치에 발 딛지 않은 제가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할 때 많은 분들이 왜 제게 지지를 보내는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제 좀 정치를 다르게 해보자, 새롭게 출발해보자"는 뜻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저는 제 역량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국가의 리더라는 자리는 절대 한 개인이 영광으로 탐할 자리가 될 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당선여부보다는 잘 해낼 수 있느냐가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거듭 질문을 던지고 대화를 통해 답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저는 이제 제 자신 스스로에게 질문했던 답을 내어놓으려 합니다.지금까지 국민들은 저를 통해 정치쇄신에 대한 열망을 표현해주셨습니다.

 

저는 이제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함으로써 그 열망을 실천해내는 사람이 되려 합니다. 저에게 주어진 시대의 숙제를 감당하려고 합니다.

 

저는 먼저 정치개혁은 선거과정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반을 적으로 돌리면서 통합을 외치는 것은 위선입니다. 선거과정에서 부당하고 저급한 흑색선전과 이전투구를 계속하면, 서로를 증오하고 지지자들을 분열시키며, 나아가서는 국민을 분열시킵니다.

 

그렇게 선거가 끝나고 나면 선거에서 이겨도 국민의 절반 밖에 마음을 얻지 못합니다.앞으로도 이런 일이 계속 된다면 다음 5년도 분열과 증오의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을 겁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통합과 사회문제 해결은 요원한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부터 선거과정에서의 쇄신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저는 선거과정에서 어떤 어려움과 유혹이 있더라도 흑색선전과 같은 낡은 정치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저를 지지하는 분들이 그 결과를 존중하고 같이 축하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께 제안합니다.

모두 한자리에 모여, 국민들을 증인으로 선의의 정책 경쟁을 할 것을 약속하면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선거후에도 승리한 사람은 다른 후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패배한 사람은 깨끗이 결과에 승복하여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협력할 것도 같이 약속하면 어떨까요? 그래야 분열과 증오의 정치를 넘어서 우리의 미래를 위한 에너지로 바꿔 놓을 수 있을 겁니다.

 

누가 당선 되더라도 국민을 위해서라면 서로 도울 수 있고 또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정책 대결 속에서 제가 만약 당선된다면 다른 후보들의 더 나은 정책이 있다면 받아들이고 또 경청할 겁니다. 이것이 바로 국민들이 원하는 덧셈의 정치, 통합의 정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정치 경험도 없는데 막상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걱정을 하셨습니다. 정치라는 험한 곳에 들어가 괜히 만신창이가 되지 말라고도 하셨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도 그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계실 겁니다. 저는 정치경험뿐 아니라 조직도 없고, 세력도 없지만, 그만큼 빚진 것도 없습니다.

 

정치경험 대신 국민들께 들은 이야기를 소중하게 가지고 가겠습니다. 조직과 세력 대신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빚진 게 없는 대신, 공직을 전리품으로 배분하는 일만큼은 결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대통령 한 사람의 힘으로 5년 만에 모든 문제를 해결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은 이미 현명한 국민들과 많은 전문가들이 요소요소에서 각자가 역할을 하는 커다란 시스템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속에 이미 답이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낡은 체제와 미래가치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이제 낡은 물줄기를 새로운 미래를 향해 바꿔야 합니다.

 

국민들의 민의를 반영하지 못하는 정치 시스템,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는 경제 시스템, 계층 간의 이동이 차단된 사회시스템, 공정한 기회가 부여되지 않는 기득권 과보호구조, 지식산업시대에 역행하는 옛날 방식의 의사결정구조, 이와 같은 것들로는 미래를 열어갈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됩니다.국민들은 이제 정치부터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하십니다.

 

앞으로 5년은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매우 힘든 상황이 전개될 것입니다.국내의 가계부채와 부동산 문제가 정말 심각합니다. 세계적인 장기불황까지 겹쳐 한꺼번에 위기적 상황이 닥쳐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제가 혼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지만 부족하고 실수도 하고 결점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명한 국민들과 전문가들 속에서 답을 구하고, 지혜를 모으면 그래도 최소한 물줄기는 돌려놓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기의 시대에 힘을 합쳐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 바뀌어야 우리 삶이 바뀔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정치가 들어서야 민생경제 중심 경제가 들어섭니다. 대한민국은 새로운 경제모델이 필요합니다. 지금 논의되고 있는 경제민주화와 복지는 성장동력과 결합하는 경제혁신을 만들어야 합니다.

 

평화체제는 역시 안보와 균형을 맞출 때 실현가능합니다.

제 정책비전과 구상의 구체적 내용은 앞으로 선거과정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 과정부터 국민의 생각이 하나로 모아지는 첫걸음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면 좋겠습니다. 저는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은 두렵지 않습니다. 극복하겠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싸워야 한다면 정정당당하게 싸울 것입니다.

사람의 선의가 가장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국민여러분과 함께 증명하려고 합니다.

 

저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신 그리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여러분 저와 함께 해주십시오. 그래야 정치가 바뀌고 정치가 바뀌어야 우리의 삶이 바뀝니다. 변화의 열쇠는 바로 국민 여러분께 있습니다.

 

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작가, 윌리엄 깁슨의 말을 하나 소개하고 싶습니다.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있지 않을 뿐이다. 그렇습니다. 미래는 지금 우리 앞에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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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박근혜는 1952년 2월 2일 경상북도 대구시 삼덕동(현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에서 육군본부 작전‧ 교육국 작전차장 박정희 대령과 중등학교 교사 출신인 그의 부인 육영수의 딸로 태어났다. 어머니 육영수에게는 첫 딸이었으나 아버지 박정희는 이혼 경력과 전처소생이 있었으므로 박정희에게는 차녀가 된다. 형제자매로는 이복 언니 박재옥과 친동생 박근령(훗날 박서영으로 개명), 박지만이 있다.(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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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文在寅, 1953년 1월 24일 ~ )은, 경상남도 거제시 출생으로 1975년 경희대학교 재학 시절 학생운동으로 수감 된 적이 있으며,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학생운동 전력으로 판사 임용에 실패하자, 노무현과 함께 합동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수차례의 인권 변호 활동을 하였다. 노무현 정부 시절 2003년부터 2006년 5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시민사회수석, 2007년부터 2008년 2월까지 비서실장을 역임하였고, 노무현 사후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의 이사장을 맡다가, 2012년 대한민국 제19대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1], 2012년 6월 17일에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로 출마 선언을 하였고, 2012년 9월 16일 민주통합당 경선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 후보로 확정되었다.(줄임)

민주통합당에 문재인-후보는 이 전 노무현-수석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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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安哲秀, 1962년 2월 26일 ~ )는 경상남도 부산시에서 태어나 198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고, 1990년에는 당시 최연소인 만 27세에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학과장을 역임했다.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2012.9.19일 18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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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후보가 통합할 수 있는 가능성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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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맺음말=

올해도, 결국엔 경상도-대통령을 뽑는데 있다!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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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경상도-대통령 뽑는 선거!

 

출처 : ★ 짱돌 ★ 은, 배달겨레참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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