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메뉴/나의 이야기

학생들의 정치 개입에 대해서...

by 박인군 2013. 6. 19.

 

 

 

국가 정보원의 정치개입이 사실이라면...

 

 

최근 연일 보도되고 있는 내용에서 학생들을 거리로 나오게 하고 있는

국가 정보원의 정치 개입에 관련해서 사실로 본다면,

국민의 한 사람으로 솔직히 우려가 된다.

 

과거 역사에서 학생들이 정치에 관련해서 거리로 나와 데모를 하는  모습을

서울 생활을 할 때 우연한 기회지만 보아 왔기 때문이다.

그 당시 보도 된 바와 같이 몇만과 십만이 넘는 인원이 동원되며,

상상을 초월하는 데모가 서울역 등에서 일어나는 모습도 볼 수가 있었다.

불안 했던 과거사 30년 전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한 것이다.

 

대선 과정에서 일어났던 국정원 선거 개입 사건의 의구심이 풀리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시국선언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당사자들의 입장이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을지는 짐작이 가는 것이다.

상호 입장만 확실하게 해주면 된다고 본다.

 

지금은 시대가 과거와는 비교가 될 수 없을 정도로 정보가 보편화 된 세상이다.

한마디로 모든게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시대에 맞게 판단도 바로 서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해야 된다.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이 연일 언론에 보도 되고 있지만,

관계자들은 명분이 뚜렸한데 억울하게 생각 할 수도 있다고 보더라도,  

정치에 관련해서 국가에서 일어나는 일을 학생들이 동원되고 있다는 것은

보여지는 모습만으로도 심각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진상을 확실하게 밝혀서 누가 되었던 쉽게 인식 할 수 있도록,

솔직한 대화를 쌍방이 보여 줄때, 좋은 대한이 될 것이다.

요즘 왠지 마음이 너무 안 좋다.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며 후손이다.

모두가 말로만 열린 대화가 아닌 가슴으로 상대하길 바라며,

슬기롭게 젊은 학생들을 감싸 않길 바랄 뿐이다.

 

국가의 미래와 나를 위로하며 개인 생각을 적어 본다.

6월 19일 11시 씀

 

  • 현재글학생들의 정치 개입에 대해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