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참된 기업인의 자세"
고 유일한 박사는 자신의 전 재산을 '한국사회 및 교육원조 신탁기금'등 사회에 기부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참된 경영인이다.
아들에게는 대학까지 공부를 가르쳤으니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라는 유서를 남겼으며,
회사 경영은 아들과 조카를 해고시키며 전문 경영인에게 회사를 맡기는 등
가족들과 친인척을 배제하였다.
"회사 조직에 친척이 있으면 파벌이 형성되고 회사발전에 지장이 있으니
내가 살아있을 때 친척되는 사람은 다 내보내야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 뒤로 아들과 친 인척은 회사와는 일절 연락을 안하며 지내고 있다고 한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 맞습니다 맞고요~~
1971년 창업자 유일한 박사가 타계를 하며 이 회사는 1977년 유한재단으로 이름을 바꿨다.
10일에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최근 재벌 3세들들의 갑질행태의
문제점을 밝히면서 유한양행의 창업주 故 유일한 박사 행보를 귀감 삼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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