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끝에서 "경칩"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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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입춘을 맞으며 지인들로부터 "立春大吉 建陽多慶"
(입춘이 되니 크게 길할것이요 따스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으리라)
감사하며 좋은 글을 받았는데,
어느 순간에 눈이 봄비로 바뀌며 언 땅이 녹는다는 雨水도 순간 지나고,
어제는 경칩(驚蟄)까지 지나면서 봄이오는 소리가 내 귓가에 어렴푸시 들리는 듯 하네. ^^
겨울잠 자던 개구리도 뛰쳐나와 봄이 왔음을 알립니다.
경칩을 보내는 나무에는 새 움이 트기 시작합니다.
모두들 새봄의 화사한 기운을 한껏 충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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