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자살예방(생명존중) 연수 실시

 

 

 

 

금산교육지원청, 자살예방(생명존중) 연수 실시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회원)은 4월 29일 학교 생활지도상임위원 39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생명존중) 연수를 실시하였다.

  우리나라는 10년 넘게 OECD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 1위로, 하루 평균 자살자 40여명 가운데 10~3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났다. 갈수록 청소년의 자살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이러한 청소년들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 교사, 학생들이 청소년기의 특성과 심리적 갈등의 해결, 자살이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올바르게 알고 있어야 한다.

 

  이에 금산군정신건강증진센터 박명희 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학교 생활지도상임위원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청소년에게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우울과 관련한 자살예방(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회원 교육장은“청소년의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예방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앞으로 자살에 대한 예방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