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금산 월장 동지축제
"금산월장 동지축제"가 12월 21(수)일 금산시장(하옥리 전통시장)에서 실시되었다.
축제는 오후 3시부터 시작하여 7시까지 진행 되면서 시장에서는 처음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금산군민은 물론 타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방문하며
예상 외로 1,000여명이 가까운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에 찾아 대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들 마음속에는 전통시장이 늘 함께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현재 금산시장에서는 정부예산 80억원의 지원을 받아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고
야시장과 청년창업 등을 위주로 골목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건설중에 있다고 한다.
오랫동안 침체되고 낙후되었던 금산시장이 새롭게 태어나는 역사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과거와 같이 많은 예산을 시장에 투입하고도
시장에 사람이 찾아오지 않으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이 앞서는 것은 일부 사람들의 생각일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시설 등 보완 되어야 될 문제가 많다.
때문에 의외로 많은 예산이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시장을 찾는 고객은 금산군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목표를 삼을 것인가?
아니면 금산인삼약령시장과 함께 전체를 아우러 시장을 찾는 외부인을 포함하여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구분을 명확하게 설정하여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시장 주변에 커다란 대형버스 주차장은 필수적으로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금산군에 거주하는 사람을 상대로 계획을 세운다 하더라도 먹거리가 우선이며,
시장에서 가장 먼저 활성화 될 수 있게 만들어져야 한다.
금산읍에서는 현재 음식점이 부족해서 찾아갈 식당이 없는 실정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슬기롭게 풀어가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되는 것이다.
시장이 살아야 금산 인구도 늘게 되며 사람들의 발길에서 지역도 발전한다고 할 수 있다.
시장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는 해마다 상인들을 상대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면서
년 2조 이상의 예산을 지원하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처음 시작하는 시발점은 매우 중요하다.
금산시장은 재래시장의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며 과거 융성했던 전통시장은
국가가 꾸준히 성장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오히려 정부정책에 편승하며
도시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고 변화 되면서 지방도시는 시간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인삼의 고장 금산군은 인삼산업법에 이어 약사법이 시행되며
금산인삼약령시장은 경제적으로 커다란 타격과 위기를 맏게 된다.
한편 이러한 과정 속에서도 금산군은 인삼약령시장을 위주로 발전 성장시키는데 치중하게 되면서,
금산시장(하옥리)은 오히려 오랜 세월을 소외시되며 방치되고 있었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최근에 금산시장에 정부로부터 큰 예산을 지원받아 야시장과 창업골목 그리고 소극장 등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며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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