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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시장의 변신과 미래전략을 생각하며...

by 박인군 2016. 12. 31.


<금산시장 월장 동지축제와 시장 사업에 대한 의견>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환영



금산시장에서 얼마전 생소한 느낌과 함께 신선한 축제 마당이 있었다. 그리고 침체된 상태로 오랜 세월을 이어오던 시장에서 반가운 희소식이 들려 왔다. 금산시장은 갈수록 빈가계가 늘어나며 그동안 회생 될 분위기는 찾아볼 수도 없는 싸늘한 분위기 그 자체였다. 이랫던 시장이 드디어 시장활성화 사업이 시작되고 축제를 열며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국내는 정치권이 혼란스런 시국으로 치달으며 안타갑게도 불경기까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며, 소상공인들은 혼란스런 시국과 맞물려 어려움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를 극복하고 거듭나려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새로운 테마가 있는 참신한 시장으로 구상하고 꾸미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예상보다 많은 예산이 소요 될 가능성도 열어 놓고 사업이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계획을 세워나갈 것인가?
인삼약령시장을 아우러 금산을 찾아오는 외부 관광객도 이번 사업에 함께 포함시키는 방법으로 사업을 진행해야 할 것인지를 분면히 해야 한다.
하지만 공사는 두가지를 포괄적으로 함께 계획하고 진행되어야만 긴 안목으로 볼때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본다.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먹거리가 있는 골목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첫째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글로벌 시대에 부흥하며 다문화적인 세계음식 코너와 같은 특색있는 준비도 한가지 예가 될 것이다.
그러나 현재 금산군에는 식당이 부족해서 찾아갈 음식점이 없는 상황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슬기롭게 풀어가느냐가 중요한 성공의 관건이 아닌가 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정부지원과 군예산 일부 지원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5년차 계획을 세워 80억원을 시장에 투자하며 진행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

그리고 50여억원을 추가 예산으로 투입하여 청년몰 조성사업과 시장 주변에 소극장(150명)을 건설하며 점차적으로 노점상도 유치해갈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무었보다 시작부터 잘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많은 예산을 추자하고도 찾는 사람이 없으면 과거와 같이 또 다시 실패가 되풀이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나름대로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뚜렸한 성과 없이 오랜 세월 동안을 낙후 된 상태로 이어왔기 때문이다.

한편 다행스러운 것은 시장을 끼고 흐르는 금산천이 최근 새로운 모습으로 정화되고 산책로까지 만들어지며 주변 환경의 변화와 함께 발전의 전환점이 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인삼약령시장과 금산시장을 연관 접목시켜 미래 지향적으로 중 장기적인 안목으로 발전 계획을 세워 나갔으면 하는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가 시장 주변이 교통이 원할해야 되며 무었보다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본다.
주차 공간이 기본적으로 마련이 되어야 하는데 현재 금산수삼센터 뒤 주차장을 보완해서 건물식으로 증축시키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센터 뒤 주차장은 얼마전 약 130억을 투자하여 대형버스 10여대와 200여대의 일반차가 주차 가능하게 되었으며, 증축할 경우 약 30여억 예산으로 400여대가 추가로 주차할 수 있게 만들어 질 수 있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추가로 주차장이 만들어지면 인삼약령시장과 금산시장과도 인접해 있기 때문에 행사 때는 물론 평소에도 대형버스 주차가 용이해지며 양 방향으로 편리하게 이용될 수가 있다.)

그렇게 되면 주차장과 금산시장 사이에 사람들의 발길이 빈번해지고 점차 주변 도로변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며, 갈수록 희망적으로 변화 가능성을 열어 갈 수가 있다고 본다.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상인들은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친절한 서비스로 대하며 시장활성화 사업의 의미를 깊이 인식하고 시장 주변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포함시켜 추진한다면 이번 사업은 100% 성공한다고 장담한다.

시장이 살아나면 금산 인구도 자연히 늘게 된다. 따라서 무었보다 시장 주변에 대형버스 주차장은 꼭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현재 시장은 금산인삼양령시장을 포함하여 단조롭고 기본적인 구색이 제대로 안되어 있는게 현실이다. 처음부터 완벽을 요구할 수는 없다. 필수적인 모든 품목들은 새롭게 시장이 건설되면서 서서히 갖추고 가야할 내용들이라 생각하며,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염두에 두고 금산군은 노력해주길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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