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퓰리처상 수상작 - 독수리와 식사 아프리카 수단 남부의 식량센터로 이동하던 사진기자 케빈 카터(Kevin Carter)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굶주림에 지쳐 엎드려 있는 어린 소녀의 뒤로 독수리가 먹잇감이 어서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케빈 카터는 이 사진을 찍은 후 바로 현장에서 떠났기 때문에.. 그후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카터는 전세계의 신랄한 비판에 직면하게 됩니다. 전세계의 비판 여론에 우울증으로 시달리던 카터는 퓰리처상 수상 후 3개월 후인 1994년 7월 가족과 친구들 앞으로 편지를 남긴 채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
출처 : 음악이 있는 혜인의 수경재배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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